즐거워야 인쇄발전 가능
흑룡의 힘으로 희망, 자부심, 자신감 통해 성장파고 넘는다
옵셋인쇄 30% 증발, 특수인쇄 20% 창업
엘리트 인쇄인들 새로운 리더로 전면 등장
희망과 자부심, 자신감으로 인쇄산업을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쇄산업은 그동안 수주량 감소로 인한 장기적인 불황과 직접생산제도,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등 정책변화, IT산업 발전과 생산환경 변화로 인해 옵셋인쇄는 20%가 감소한 반면 특수인쇄는 10%가 증가하는 사업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구조조정은 앞으로 2∼3년간 더 진행돼 옵셋인쇄는 최고점 대비 50%가 사라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레이벌, 인쇄전자, 패키지, 실사출력 및 옥외광고 등 특수인쇄는 최저점 대비 30%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쇄업종간 양극화도 더욱 심해져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으로 양분될 것으로 전망되며 사업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인쇄산업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돼 성장산업으로 위상을 회복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인쇄업계는 불황을 극복하겠다는 강한 희망과 자신감으로 성장페달을 밟고 선진정책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투자와 공정혁신을 전개해 나갈때 발전에 대한 시너지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쇄산업도 이제는 전문가들이 리드하는 선진산업으로 이미 진입했다.
연구와 개발(R&D)은 물론 해외정보 수집, 선진기술 습득은 기본이 되었고 최신 정보와 기술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극소수의 엘리트 인쇄인들이 거대 인쇄산업을 리드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돼 인재양성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됐다.
인재가 인쇄업계로 수혈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혈된 인재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산업을 끌고 갈 수 있는 자생력 확립도 무척 중요하다.
비록 인쇄환경이 복잡하고 다양화되어 있지만 자신감과 강한 기업가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는 지혜와 역량결집이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쇄산업신문]